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일 이색 시무식을 열었다. 수원시 소재 보훈재활 체육센터에서 센터운영관계자들과 체육활동을 하며 지역장애인체육활동 활성화 협력방안에 뜻을 같이하는 이벤트를 열었다.도내에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턱 없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당장 새로이 체육시설을 짓기에는 예산상 어려움이 있다. 이에 지난해 10월 도지사실에서 있었던 장애인체전 도대표선수단 격려자리에서 이재명 도지사는 “도내 학교체육관을 비롯한 유휴 공공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보라